증권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 2년 재선임…주당 500원 현금배당 결의
입력 2020-03-05 16:39 

NH투자증권은 5일 정기 이사회에서 정영채 사장(대표이사)을 임기 2년으로 재선임하기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대우증권을 거쳐 2005년 NH투자증권의 전신인 우리투자증권에 합류한 정 사장은 IB(투자은행)사업부 부사장을 거쳐 2018년 사장으로 선임됐다.
NH투자증권 이사회는 또 이정대 비상임이사를 임기 1년으로 재선임하고, 상근감사위원(사내이사)으로 임병순 전 금융감독원 실장을 임기 2년으로 신규 선임하기로 내정했다.
NH투자증권 이사회는 또 이날 배당금을 보통주 1주당 500원, 우선주 1주당 550원으로 결의했다. 배당금 총액은 1507억원이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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