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BBQ, 대구·경북 이어 전국 가맹점에 마스크 지원한다
입력 2020-03-05 15:50  | 수정 2020-03-05 16:02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지난달 26일 코로나19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제너시스BBQ그룹]

제너시스BBQ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으로 전국 가맹점에 마스크를 긴급 지원한다.
BBQ는 지난달 27일 대구·경북 지역에 이어 전국 가맹점으로 KF94 마스크 무상 지원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앞서 BBQ는 직영점에 이어 전국 가맹점을 대상으로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 아울러 고객 안전을 위해 매장 영업을 자제하고 손세정제와 위생장갑을 통한 언택트 배송을 가맹점에 권고하고 있다. 배달 직원에게는 반드시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할 것을 지시한 상태다.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은 "지역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해 가맹점과 소비자의 안전을 위해 본사가 할 모든 지원을 즉각적으로 시행할 것"며 "어려움에 직면한 가맹점에게 본사 임직원들이 힘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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