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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 사람엔터行 보도에…판타지오 측 "아직 계약 기간 남아"
입력 2020-03-05 15: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공명이 판타지오를 떠나 사람엔터로 옮긴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판타지오 측이 "이작 계약 기간이 남아 있는 상황"이라며 말을 아꼈다.
5일 한 매체는 "공명이 이달 말 판타지오와 계약을 끝내고 조진웅, 엄정화, 이제훈, 윤계상, 이하늬 등이 소속된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논의 중이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공명의 현 소속사인 판타지오 측은 "아직 계약기간이 남아있어 차후 행보에 대해서는 별도로 드릴 말씀은 없다"며 선을 그었다.
사람엔터테인먼트 역시 "아직 공명 씨가 판타지오 소속인 상태라 따로 드릴 말씀은 없다"며 즉답을 피했다.
한편, 공명은 지난 2013년 서강준, 유일, 강태오, 이태환과 함께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로 데뷔했다. 드라마 '혼술남녀', '하백의 신부', '변혁의 사랑', '멜로가 체질', 영화 '도희야', '수색역', '극한직업'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뒤 탄탄히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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