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4시 주요뉴스

▶ 유골 일부 발굴…오후 발굴 재개
연쇄살인범 강호순에게 살해된 중국 교포 김 모 씨로 추정되는 유골 일부가 발굴된 가운데 작업이 중단됐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후 발굴 작업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 용산 참사 '경찰 간부' 기소 방침
용산 참사를 지휘했던 경찰 간부가 사건 발생 이후 처음으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직무 유기 혐의 등으로 기소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 짙은 안개로 국내선 일부 결항
짙은 안개가 계속되면서 김포공항 국내선 여객기 일부가 다시 결항되고 있습니다. 국제선은 정상 운행되고 있습니다.

▶ 디스플레이 4관왕…5년째 고수
지난해 우리나라가 LCD, PDP 등 4개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모두 점유율 1위에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04년 이후 5년째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 은행, 중소기업 대출부실 임직원 면책
은행들이 올해 구조조정 대상 중소기업이나 가계 등에 대출을 늘렸다가 부실이 발생했더라도 담당 임직원에게 책임을 묻지 않을 방침입니다.

▶ "IMF 경제성장률 전망치 오차 커"
IMF가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마이너스 4%로 전망했지만, 지난 10년간 IMF가 예측한 전망치에 오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버블세븐' 아파트 시가총액 소폭 상승
올 들어 이른바 '버블세븐' 지역 아파트의 급매물이 거래되면서 시가총액도 6천500억 원가량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노원구, 두 번째 국제고 설립 신청
서울 노원구가 하계동 학교용지에 공립 국제고 설립 신청서를 제출해, 서울시 교육청이 검토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