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유한킴벌리, 대구 의료진·취약계층에 마스크 100만 장 기부
입력 2020-03-05 14:29 
유한킴벌리 임직원과 노동조합이 코로나19 확산 피해를 입은 대구의 의료진과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100만 장을 기부합니다.

유한킴벌리는 다음 달까지 본사가 제조하는 크리넥스 KF80 마스크 35만 장과 KF94 마스크 35만 장, 덴탈 마스크 30만 장을 대구적십자사에 전달합니다.

유한킴벌리는 "오는 30일 예정된 '창립 50주년 기념 전사원 나무심기' 행사 대신 마스크 기부를 결정했다"면서 "사원들의 기부금도 마스크와 함께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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