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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어트 플레이스2’, 코로나19 사태로 개봉 연기
입력 2020-03-05 14: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2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결국 개봉을 연기한다.
‘콰이어트 플레이스2 측은 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3월 개봉 예정이었던 영화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인해 개봉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상황에 따라 추후 개봉일 확정 고지를 안내할 것”이라며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개봉을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에게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2는 소리 내면 죽는 극한의 상황, 실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의 공격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가족이 생존을 위해 놈들에 맞서면서 소리 없는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호러 영화다.
앞서 ‘007 노 타임 투 다이 ‘뮬란 등 기대를 모은 외화들도 개봉을 잠정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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