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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종호 휠체어 타고 출국…“휴가 중 낙상 사고로 다리골절 부상”
입력 2020-03-05 14:03 
종호 휠체어 타고 출국 사진=MK스포츠 김영구 기자
에이티즈 종호가 휠체어 타고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에이티즈는 5일 오전 월드 투어 일정차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스페인 마드리드로 출국했다.

이날 종호는 다리에 깁스를 한 채 휠체어를 타고 출국했다.

그는 최근 전체 휴가 기간 동안 다리 부상을 당했다. 지난달 26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종호는 최근 에이티즈 전체 휴가 기간 동안 대중 교통을 이용한 개인 일정을 보내던 중, 타 이용객의 부주의로 인해 낙상 사고가 발생, 전문 의료기관에 내원하였다”며 종호의 부상소식을 알렸다.


이어 검사 결과 왼쪽 다리 골절로 진단을 받았으며, 약 3-4개월간 골절 부위의 회복 및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손상 부위의 악화 및 재발 방지를 위하여 깁스 착용 등 부수적인 의료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추후 예정된 국내·외 스케줄은 정상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나, 콘서트 등 무리한 움직임을 수반하는 일정의 경우 부득이하게 착석하여 무대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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