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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한국은 강하기 때문에 코로나19 꼭 이겨낼 것”
입력 2020-03-05 13: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한국을 응원했다.
추성훈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은 강하기 때문에 코로나 꼭 이겨낼 것입니다. 추성훈도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말 보다는 경기를 통해서 무슨 일이든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원챔피언십 무대에 오른 추성훈의 모습이 담겨있다. 추성훈은 지난달 2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원챔피언십 웰터급 경기에서 셰리프 모하메드와 맞붙어 3분 5초 만에 TKO승을 거뒀다.
추성훈은 종합격투기에서 5년 5개월 만에 승리를 얻은 자신처럼, 한국도 코로나19를 서둘러 극복할 수 있길 응원했다.
한편, 5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 수는 5766명에 달한다. 확진환자 격리해제는 88명 사망자 수는 35명으로 집계됐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추성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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