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배후수요 풍부 서울대역 오피스텔 `더울림 메트로타워` 분양
입력 2020-03-05 12:13 
조감도 [사진= 더울림 메트로타워]

서울 관악구 봉천동 일원에서 오피스텔 '관악 더울림 메트로타워'가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5일 오피스텔 업계에 따르면 지하철2호선 서울대역 인근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대지면적 480.7㎡(연면적 4409.19㎡), 지하 2층~지상 20층 전용 17·20·24·27㎡ 124실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사업지 인근에에 서울대학교를 비롯해 총신대, 중앙대, 숭실대가 있어 학생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대학생 위주의 관악구 내 1인 가구는 올해 1월 기준 총 15만1916세대(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자료 참고)로, 송파구(9만6028세대) 및 강남구(9만2174세대), 영등포구(8만1549세대)보다 많았다.
서울대입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서부선 및 신림선이 개통되면 강남 및 종로, 여의도, 광화문 등 서울 주요 지역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을 예정이다. 남부순환도로, 강남순환로와 샤로수길, 봉천중앙시장, 중부시장 등 서울대입구역 중심상업시설도 가깝다.
단지에는 옥상 정원이 마련되고, 태양광 패널·빗물저장장치를 설치해 관리비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외부에 실외기실를 설치해 각 실의 실사용면적을 넓히고, 호실별 특화 마감 구조 및 세대 내외부 소음 방지 설계를 적용했다. 각 층에 보안문을 설치해 입주자 보안성도 강화했다
각 실에는 풀퍼니시드시스템(냉장고·에어컨·전기쿡탑·TV·세탁기·빌드인 전자레인지·입출식 빨래 건조대·책상·입출식 식탁 등)이 갖춰지며 일부 실의 경우 공간을 효율적으로 분리할 수 있는 슬라이딩 도어가 설치될 예정이다. 홍보관은 서울대입구역 1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다.
[MK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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