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킹덤2’ 김은희 작가 “전지현 출연 감사…시즌 10까지 하고파”
입력 2020-03-05 12: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김은희 작가가 새롭게 합류한 전지현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은희 작가는 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2 제작보고회에서 극을 구상하다가 (전지현 배우에게) 어울릴 거 같은 배역이 있어서 제안을 드렸다. 고맙게도 받아들여주셨다”며 어떤 캐릭터인지는 시즌 2를 보면 아마 알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시즌3는 입금이 되어야 한다. 사실 시즌 2가 잘 되야 시즌 3 제작이 가능한 이야기다. 시즌 2를 여러분들이 사랑해주신다면 더 커진 세계관의 시즌 3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저는 개인적으로 시즌 10까지 가보고 싶은 바람"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킹덤2'는 역병으로 생지옥이 된 조선, 더욱 거세진 조씨 일가의 탐욕과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되어버린 왕세자 창의 피의 사투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주지훈, 류승룡, 배두나, 김상호, 허준호, 진선규, 김성규, 전석호, 박병은, 김혜준, 김태훈, 김윤성 등이 출연하고 오는 13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