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어린이용 마스크에 얼굴 비비고 맨손으로…`경악`
입력 2020-03-05 11:32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마스크 제조·판매 업체 웰킵스의 아르바이트생이 마스크에 비위생적인 행위를 하는 사진을 올려 논란이 일었다.
아르바이트생 A씨(20대)가 올린 사진에서는 머리망을 착용하지 않은 A씨가 마스크에 얼굴을 비비거나 맨손으로 마스크를 집어 봉투에 넣는 모습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A씨는 쉬는 시간에 해당 사진을 찍어 자신의 SNS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 마스크는 어린이들이 사용하는 제품으로 보여 더욱 공분을 샀다.

고객으로부터 항의를 받은 웰킵스는 즉시 대응책 검토에 나섰다.
A씨는 "초소형 마스크가 너무 예뻤다", "유명한 회사에서 아르바이트하는 것을 과시하고 싶었다"며 이같은 행동을 한 이유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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