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JP모건, 올해 한국성장률 전망 또 낮춰 2.2%→1.9%
입력 2020-03-05 11:27 
[사진 제공 = 연합뉴스]

글로벌 투자은행(IB) JP모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을 반영해 올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1.9%로 하향 조정했다고 5일 밝혔다.
JP모건은 한국의 2분기 GDP 성장률 전망치를 전 분기 대비 0.9%로 낮추고 올해 연간 성장률 전망치는 바이러스 발생 이전에 전망했던 2.3%에서 1.9%로 하향 조정했다.
이로써 JP모건은 지난달 초 한국의 연간 성장률 전망치를 2.3%에서 2.2%로 낮춘 데 이어 한 달 만에 추가로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JP모건은 "이에 따라 한국은행이 (통화)완화 조치에 나설 가능성이 부상했다"고 평가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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