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골목식당’ 백종원, 찌개백반집 걱정...“이러다 쓰러져”
입력 2020-03-05 11: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향지 인턴기자]
백종원이 손님들이 몰려드는 공릉동 찌개백반집을 걱정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공릉동 기찻길 네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백반집 사장은 예고를 보고 벌써 찾아오는 손님들이 있다며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일반 백반, 제육볶음이 함께 나가는 백반 두 가지 메뉴만 판매할 것을 고려했다. 시간도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는 기존 단골손님들을 받고 10시부터 일반 손님들을 받는 것으로 조정했다.
이에 백종원은 ‘장부결제(월결제)라는 방식을 이용해, 월결제 손님들만 9시부터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는 안내문을 붙이라고 조언했다. 또, 찌개백반집 사장에게 제육양념장을 대용량으로 만드는 방법을 전수했다.

이날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백종원, 김성주, 정인선이 촬영이 끝난 공릉동을 급습(?)하는 모습이 나왔다. 특히 찌개백반집을 에워싼 손님들의 모습에 백종원은 전쟁이네. 전쟁이야”라며 걱정돼 들렀어요. 이러다 지친다니까. 금방 쓰러지고”라고 말해 궁금중을 자아냈다.
한편,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