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경북 확진자 5000명 돌파…급증세는 다소 완화
입력 2020-03-05 10:38 

코로나19 대구·경북 확진자가 5000명이 넘어섰다.
대구 확진자 급증세는 다소 완화됐지만 여전히 큰 폭의 증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5일 대구시와 경북도,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320명 늘어난 4326명이다.
경북은 87명이 증가해 861명이다. 대구와 경북 확진자를 합하면 5187명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주가 지역 사회 추가 감염 정도를 판단할 중대 시점이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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