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로나19 확진자 438명 추가…총 5766명
입력 2020-03-05 10:33  | 수정 2020-03-12 11:05
5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총 5천76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4일) 0시에 비해 438명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438명 가운데 407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 320명, 경북 87명입니다.

그 외 지역 신규 확진자는 서울 4명, 광주 1명, 대전 1명, 경기 9명, 강원 2명, 충북 1명, 충남 4명, 경남 9명, 제주 1명 등입니다.

부산에서는 보고 오류로 이날 확진자가 1명 감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부산의 누적 확진자는 전날 93명에서 1명이 줄어든 92명이 됐습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36명으로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같은 시각 32명보다 3명(33·34·35번째)이 추가 집계됐고, 경북에서 사망자 1명(36번째)이 더 나왔습니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47명 추가돼 총 88명으로 늘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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