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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 자문 받아 운용하는 `글로벌 리서치랩` 출시
입력 2020-03-05 09:52  | 수정 2020-03-05 09:52

신한금융투자는 회사 리서치센터의 자문을 받아 글로벌증시에 상장된 해외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신한 글로벌 리서치랩'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 글로벌 리서치랩은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 해외주식팀으로부터 투자 모델 포트폴리오에 대한 자문을 받은 랩운용부가 최종 운용한다.
한국자산의 기대수익률이 낮아진 상황에서 글로벌 상장주식과 ETF 등에 자산을 배분해 수익 기회를 창출하는 투자상품으로 글로벌 성장 테마에 속한 자산, 안전자산과 방어적 상향으 ETF에 투자하는 전술적 배분을 통해 수탁금을 관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정정수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은 "신한 글로벌 리서치랩은 국내의 원화 편중 자산에서 벗어나 글로벌 상장 주식과 ETF에 대한 해외자산투자로 고객 자산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면서 기대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신한 글로벌 리서치랩은 달러나 위안화 등 외화로 투자되며 최소가입금액은 5000만원이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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