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주연 ‘남친소’ 오늘(5일) IPTV·케이블TV 최초 개봉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김승현 주연의 '남친소'가 오늘(5일) 베일을 벗는다.
김승현 주연 영화 '내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남.친.소.)는 이날부터 IPTV와 디지털케이블TV에서 최초 개봉한다.
홀아빠를 둔 딸과 아빠, 아빠의 애인 사이의 삼각관계를 정서적이면서도 코믹하게 풀어낸 영화 '남.친.소.'는 외동딸과 여자친구의 영혼이 서로 바뀐다는 설정의 코믹 판타지 로맨스. 갑작스런 감전 사고로 둘의 영혼이 뒤바뀌며 벌어지는 코믹하고 유머러스한 장면들은 과연 이 삼각관계가 어떤 결말을 향하게 될 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화제의 TV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2에 출연, 전성기를 맞은 김승현의 주연 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남.친.소.'에서는 딸바보 아빠이자 사랑꾼 남자친구인 싱글대디 최혁을 맡아, 실제로 어린 나이에 미혼부가 되어 19살 나이 차이의 딸을 키워온 그와 닮은 점이 많은 캐릭터를 연기하여 더 높은 몰임감과 깊은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내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는 3월 5일부터 IPTV(KT Olleh TV, SK Btv, LG U+TV), 홈초이스(디지털 케이블 TV), 스카이라이프, 네이버 시리즈, Seezn, U+모바일tv, WAVVE, 구글플레이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VOD 서비스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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