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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비행기 타고 가요2` 승무원 도전, 너무 재밌어" 소감 (`FM대행진`)
입력 2020-03-05 09: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방송인 오영주가 채널A '비행기 타고 가요2'에 출연, 승무원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오영주는 5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FM대행진에 출연했다.
이날 DJ 조우종은 "최근 승무원 리얼리티에 출연하는 걸로 알고 있다"고 운을 띄웠고, 오영주는 "실제로 비행기를 타고 승무원에 되서 일하는거다"라고 답했다.
이어 오영주는 "여자라면 누구나 꿈꿔봤을 승무원을 실제로 경험해보는게 너무 즐거웠다. 처음엔 너무 적응이 안됐다. 비행기를 타면 앉아야 될 것 같은데 계속 일해야 했다. 그래도 너무 재밌었다"고 승무원 도전 소감을 밝혔다.

이어 "힘들었던 점은 서비스업이다보니까 다리도 퉁퉁 붓고 그랬다"면서 "승무원 분들 대단하시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꼈다"고 덧붙였다.
오영주는 지난 2월 29일 채널A '비행기 타고 가요2'에 외항사 신입 크루로 합류했다. 승무원 도전 리얼 버라이어티 '비행기 타고 가요2'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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