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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이어 캐리, 코로나19 여파로 하와이 공연 연기 "기대하고 있었는데…"
입력 2020-03-05 09: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세계적인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하와이 공연을 연기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지난 4일 인스타그램에 "알로하 하와이"라며 "공연을 11월로 연기한다는 슬픈 소식을 전한다. 하와이 공연을 무척 기대하고 있었는데 아쉽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코로나19로 여행제한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관객들 모두의 안전을 걱정할 수 밖에 없었다. 11월에 멋진 공연으로 찾아뵙겠다. 그때까지 모두 안전하길”이라며 건강을 당부했다.
미국은 4일 기준 미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 총 149명으로 파악됐으며 사망자는 11명으로 늘어났다.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의 확산이 지속되자 공연을 연기한 것으로 보인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머라이어 캐리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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