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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대성창투, 투자사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 발현 소식에 강세
입력 2020-03-05 09:17 

대성창투가 투자사인 지플러스생명과학이 식물 기반 플랫폼으로 코로나19 재조합 백신 후보 물질 발현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5일 오전 9시 14분 현재 대성창투는 전일 대비 125원(6.85%) 오른 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플러스생명과학은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회사의 식물 기반 플랫폼을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재조합 백신 후보 물질이 식물에서 발현되는 것을 확인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동물 실험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대성창투가 지플러스생명과학의 지분 3.31%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기대감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지플러스생명과학은 지난 2016년 대성창투, 미라클랩, 액트너랩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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