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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 기부, 코로나19 성금 1천만원 쾌척 "조금이나마 도움되길"
입력 2020-03-05 09: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윤지(NS윤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김윤지는 4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0만원을 이체한 내역을 캡처해 게재했다.
이어 김윤지는 "지금 전국 곳곳에서 정말 많은 의료진 분들과 자원봉사 분들이 고생하고 계신다. 또한 기본적인 위생용품 없이 생활 하시는 재난 위기가정들도 많다고 한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여러분들도 함께 동참해달라"고 기부를 독려했다.
한편 김윤지는 'NS윤지'라는 활동명으로 2009년 9월 '머리 아파'로 데뷔했다. 그룹 카라 출신 가수 겸 배우 강지영의 사촌으로 익히 알려져있다. 김윤지는 2017년 VAST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 후 배우 활동 전념을 선언,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으로 배우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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