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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제이쓴, 코로나19 확산 방지위해 천만원 기부 "보탬이 됐으면"
입력 2020-03-05 08: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
홍현희는 지난 4일 인스타그램에 "부족하지만 저희 부부 역시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이름으로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천만원이 이체된 것이 담겼다.
최근 코로나19가 확산세를 보이며 국내 확진자가 5000여명을 돌파했다. 정부에서는 4단계로 나뉘는 전염병 위기경보 단계 중 최고단계인 심각을 발령했다. 이에 정우성, 김혜수, 공유, 이영애, 유재석, 신민아, 김우빈, 수지, 혜리, 송가인, 김희선, 아이유, 박명수, 채연 등 스타들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돕기위해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선행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모범이 되는 부부다", "너무 멋지다", "마음이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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