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봉화 푸른요양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 4명으로 늘어
입력 2020-03-05 08:39 

경북 봉화 춘양면 노인의료복지시설인 푸른요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더 나왔다.
5일 경북도와 봉화군에 따르면 봉화해성병원 2층 병동에 입원한 푸른요양원 입소자 A(83·여)씨와 B(87·여)씨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 요양원 환자는 4명으로 늘었고 봉화 전체로는 5명이 됐다.
추가 확진자 2명은 평소 앓던 질환을 치료받기 위해 지난달 25일과 지난 2일 다른 입소자 2명과 함께 봉화해성병원에 입원했다.
봉화군은 이 병원 2층 병동을 폐쇄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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