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용산구 코로나19 첫 확진자…보광동 거주 49살 여성
입력 2020-03-05 08:23  | 수정 2020-03-12 09:05

서울 용산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왔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이 확진자는 보광동에 거주하는 49살 여성입니다. 어제(4일) 오후 10시쯤 양성 판정이 나왔고 감염 경로, 이동 동선, 접촉자는 현재 파악 중입니다.

용산구에서 첫 확진자가 나오면서 서울의 25개 자치구 중 아직 확진자가 없는 곳은 중구와 강북구만 남았습니다. 이는 확진자의 주소지 기준입니다.

또 서울 전체 확진자 수는 최소 104명에 도달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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