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종교계 "자체시설 개방 경증환자 수용"
입력 2020-03-05 07:00  | 수정 2020-03-05 07:38
확진자가 급속히 늘며 부족해진 병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종교계가 코로나19 경증환자들에게 자체시설을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는 경기 안성수양관과 충북 제천시 제천기도동산 2곳을 경증환자 수용시설로 제공하고,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경기 파주에 있는 영산 수련원 2개 동을 경증환자 수용시설로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지역에서는 천주교 대구대교구가 한티 피정의 집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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