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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추가 기부, 코로나19 극복 위해 2억 8천만 원 쾌척 ‘벌써 5번째’(종합)
입력 2020-03-05 01:10 
아이유 추가 기부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가수 아이유가 추가 기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위해 연이어 기부를 하며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4일 양평군에 따르면 아이유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감염 확산을 막는 데 사용해 달라며 양평군에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아이유의 성금은 양평군 군민들 위해 쓰일 마스크, 손세정제, 소독제 등 구매 및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을 돕는 데 쓸 계획이다.

그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아이유는 지난달 27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1억 원을 기부했다. 당시 그는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저소득층,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보호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 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도움이 돼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후에도 그는 대한의사협회에도 방호복과 마스크 등 부족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1억원을 전달했으며, 자신이 거주하는 서초구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한부모가정에 전달할 방역물품 구매를 위해 3천만 원을 기부했다. 그리고 자신의 사무실이 있는 경기 과천시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역사회 방역활동에 써달라며 성금 3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기부금의 액수를 떠나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큰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힘을 보태는 그의 마음씨는 감동을 안긴다.

이에 누리꾼들은 진짜 대단하다” 돈이 있다고 쉽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닌데 매번 좋은 일 많이 하고 도움을 주는 아이유 씨 항상 응원 합니다” 돈은 이렇게 쓰는거다” 기부액 클래스 보소” 진짜 천사다” 등 아이유의 선행에 대한 감동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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