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신천지 신도로 확인된 관내 주민 2천551명 중 24명이 유증상자로 분류돼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시는 유증상자들에 대한 검사를 이르면 이날 중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관내 전체 신천지 신도 중 103명은 아직 통화 등 연락이 되지 않고 있으며, 80명은 전화번호 오류, 출국, 사망, 신천지 관련 사실 부인 등 사유로 연락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달 16일 낮 12시 신천지 과천 총회본부 예배에 참석한 관내 신도 141명 중 지금까지 검사를 마친 131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나머지 10명은 현재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지난달 16일 다른 시간대 예배에 참석한 안산시민 135명은 현재 다른 신도들과 함께 능동감시 중이라고 시는 밝혔습니다.
시는 연락이 불가능한 관내 신천지 신도들에 대해서는 경찰과 협의해 소재 파악 등에 나선다는 방침이며, 검사를 거부하는 신도에 대해서는 강제조사 등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시는 당초 신천지 교회 측이 안산 관내 관련 시설이 10곳(교회 1곳, 부속센터 9곳) 있다고 밝혔으나 어제(3일) 한 시민의 제보로 부속센터 1곳을 추가로 찾아내 폐쇄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시는 유증상자들에 대한 검사를 이르면 이날 중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관내 전체 신천지 신도 중 103명은 아직 통화 등 연락이 되지 않고 있으며, 80명은 전화번호 오류, 출국, 사망, 신천지 관련 사실 부인 등 사유로 연락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달 16일 낮 12시 신천지 과천 총회본부 예배에 참석한 관내 신도 141명 중 지금까지 검사를 마친 131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나머지 10명은 현재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지난달 16일 다른 시간대 예배에 참석한 안산시민 135명은 현재 다른 신도들과 함께 능동감시 중이라고 시는 밝혔습니다.
시는 연락이 불가능한 관내 신천지 신도들에 대해서는 경찰과 협의해 소재 파악 등에 나선다는 방침이며, 검사를 거부하는 신도에 대해서는 강제조사 등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시는 당초 신천지 교회 측이 안산 관내 관련 시설이 10곳(교회 1곳, 부속센터 9곳) 있다고 밝혔으나 어제(3일) 한 시민의 제보로 부속센터 1곳을 추가로 찾아내 폐쇄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