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이 오는 9일 중앙집행위 회의를 열어 성폭력 사태에 따른 지도부 총사퇴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노총은 당초 이석행 위원장과 면담한 뒤 지도부 총사퇴를 결정하기로 했지만, 이 위원장이 사퇴를 반대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이미 5명의 지도부가 사퇴했는데 이를 더 확대하는 것은 책임을 지는 방식으론 맞지 않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민주노총은 당초 이석행 위원장과 면담한 뒤 지도부 총사퇴를 결정하기로 했지만, 이 위원장이 사퇴를 반대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이미 5명의 지도부가 사퇴했는데 이를 더 확대하는 것은 책임을 지는 방식으론 맞지 않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