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 9살 어린이, 코로나19 9번째 확진자…인하대병원 격리 입원 중
입력 2020-03-04 08:57  | 수정 2020-03-11 09:05

인천 미추홀구에서 코로나19 9번째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9살 A 군입니다.

A 군의 아버지는 지난달 27일 서울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A 군은 아버지가 서울 영등포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을 때, 1차 검체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이후 체온이 올라 그제(2일) 2차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인하대병원으로 격리 입원됐습니다.

A 군의 어머니와 형제 2명은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 중입니다. 인천시는 A 군의 동선을 확인하며 역학 조사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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