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서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9세 어린이…음성→양성, 확진자 아들
입력 2020-03-04 07:51 
'구석구석 방역' (대구=연합뉴스) 3일 대구시 서구 중리동 대구의료원 일대에서 육군 2작전사령부 장병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소독 작전을 하고 있다. 2020.3.3 [2작전사령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mtkh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인천 미추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인천시는 서울 코로나19 확진자인 40대 남성의 아들 A군(9)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A군은 아버지가 지난달 27일 서울 영등포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을 때, 1차 검체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 체온이 올라 지난 3일 2차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확진 판정을 받고 인하대병원으로 격리 입원됐다.
A군의 어머니와 형제 2명은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 중이다.
인천시는 A군의 동선을 확인하며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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