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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지일주, 박나래와 오랜 인연…10년 전부터 이어온 우정
입력 2020-03-03 21:01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비디오스타의 지일주는 박나래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지일주가 과거 박나래의 집에서 지인들과 함께 어울렸다고 했다.
이날 지일주는 ‘비디오스타 첫 녹화를 앞두고 긴장했다고 고백했다. ‘비디오스타의 질문이 세다는 이유에서다. 지일주는 박나래와 박소현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무섭지 않다고 했다.
이어 지일주는 10년 전 쯤에 지인들과 함께 박나래의 집에서 술자리를 했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우리집 아니다”며 거긴 노래방이다”라고 했다. 이에 지일주는 집이었다”며 싱크대 하고 침대가 있었다”고 했다. 이제서야 박나래는 거기 우리 집이다”라며 지일주의 말을 인정했다.

박나래는 그날 있었던 인원 중에 썸이 있었냐고 물었다. 그날 있었던 여자는 허안나, 장도연, 박나래, 김지민이었다. 박소현은 허안나는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던 친구라서 아닐 거 같다”고 분석했다. 지일주는 박나래가 제 친구를 마음에 두고 있었던 거 같다”고 반격했다. 박나래는 배우였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승현은 지일주에 대해 예전부터 눈 여겨봤던 배우라고 했다. 이름을 기억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김승현은 드라마 ‘삼생아에서 봤다고 했다. 하지만 지일주가 출연한 드라마는 ‘삼생이였다. 김승현은 당황하며 ‘삼생이에서 지일주의 대사를 읊었다. 지일주는 감사하다”며 김승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유슬기는 홍경민과의 경연 프로그램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유슬기는 홍경민이 지고 나서 여유 있게 자신을 챙기고 퇴장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고 했다. 홍경민은 유슬기의 성악 실력을 칭찬하며 이기기 쉽지 않았다고 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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