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삼일·브레인운용도 `코로나 극복 성금`
입력 2020-03-03 17:48 
삼일회계법인이 국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극복을 위해 코로나19 대구 거점병원인 계명대 동산병원에 긴급 지원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김영식 삼일회계법인 대표는 "대한민국 경제와 국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이 속히 멈추기를 바라며 특히 피해가 크고 긴박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대구 지역에서 자발적으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박건영 브레인자산운용 대표와 임직원도 이날 코로나19 관련 성금 4억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대구 지역과 피해 극복에 온 힘을 쏟고 계시는 분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사재 1억원과 회사 차원 3억원의 성금 기탁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김제림 기자 / 박재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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