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단국대 터 '월 400만 원' 최고가 임대 분양
입력 2009-02-06 18:12  | 수정 2009-02-06 18:12
임대 보증금 23억 원, 월 임대료 400만 원의 최고가 임대아파트가 서울 한남동에 등장합니다.
용산구청은 한남동 단국대 용지 사업에 대해 분양을 승인하고,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청약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한스자람이 시행하고 금호건설이 시공하는 한남동 '더 힐'은 5년 임대주택으로 평균 임대보증금은 3.3㎡당 2천350만 원, 월 임대료는 평균 4만 원 선으로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대형 600가구로 구성된 아파트는 가장 큰 주택형인 332㎡를 기준으로 했을 때, 국내 최고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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