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이비, 신천지 연예인 지라시에 "어이 없어 웃음도 안나와"
입력 2020-03-03 16: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신천지 연예인 지라시'에 자신의 이름이 언급된 것에 대해 반박했다.
아이비는 3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이럴 때일수록 유언비어가 많아져 본질을 흐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네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웃음도 안 나와요. 지라시 조심하세요. 가짜가 판치는 세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카오톡 메시지가 담겨 있다. 해당 메시지에는 ‘유명 연예인 신천지 신도들이라는 글과 함께 수 많은 연예인들이 이름이 적혀있다. 아이비의 이름도 명단에서 찾아볼 수 있다.
앞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며 우려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한동안 주춤하던 코로나19가 최근 일부 지역과 신천지 교회 신도 중심으로 급속 확산되며 우려를 낳고 있다.
한편, 아이비는 지난달 23일 막을 내린 뮤지컬 ‘아이다에 암네리스 역으로 출연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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