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시청 접속 폭주에 서버 다운…왜?
입력 2020-03-03 15:57  | 수정 2020-06-01 16:05
인천 부평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나온 가운데, 마스크 공적 판매처 확인과 확진자 동선을 확인하려는 접속자가 대거 몰리면서 3일 오후 3시 50분 현재 인천광역시청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됐습니다.

마스크 공적 판매처는 인천광역시청 페이스북 등 SNS 공식 채널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인천시내 약 1000여 곳에서 판매합니다.


이런 가운데 인천에서 8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인천시에 따르면 부평구에 거주하는 여성 A씨는 이날 부평구 보건소 선별 진료소 검체 채취 후 양성 판정을 받아 인천 의료원 격리병동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16일 신천지 과천 12시 집회에 참석했으며, 집회 참석 이후 2일까지 자택에서 자율 격리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인천시청 접속 오류로 불편이 잇따르자 SNS에서 '코로나 정보 좀 문자로 한번에 보내달라' '인천이 제일 느리다' 는 반응을 내놓고 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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