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코로나 성금 10억원 기부

3일 대한적십자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대구지역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적십자에 10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는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대구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며 "더 이상 피해가 확산되지 않기를 바라며, 모든 분들이 힘 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평소 지역사회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성금은 코로나 방역 및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물품 및 구호 물품 구매에 활용된다.
[김금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