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웅천롯데캐슬 마리나, 평균경쟁률 6.28대 1로 청약 마감
입력 2020-03-03 14:57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 모델하우스 방문 인파 [사진 = 롯데건설]

여수 웅천지구 내 신규공급된 오피스텔 물량이 평균경쟁률 6.28대 1로 청약을 마감했다. 이 단지는 아시아신탁(위탁자 포브로스)이 시행과 분양을, 롯데건설은 단순 시공을 맡았다.
3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2일 진행한 웅천롯데캐슬마리나의 청약결과, 550실 모집에 총 3454건이 접수돼 평균 6.28대 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107실 모집에 1587건의 신청이 들어와 14.83대 1의 경쟁률을 보인 1군(전용면적 32·54·70㎡)에서 나왔다.
이 단지 여수시 웅천동 1887-1 일원에 지하 3층~지상 7층, 5개동, 전용 28~70㎡, 총 550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전매제한이 없어 당첨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1차)와 중도금 전액(60%) 무이자 조건이다.
오는 5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6일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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