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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스트` 이세영 "능력있는 여주 캐릭터, 매력 느꼈다"
입력 2020-03-03 14: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이세영이 '메모리스트' 출연 소감을 밝혔다.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CJ ENM센터에서 tvN 새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극본 안도하 황하나, 연출 김휘 소재현 오승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김휘 감독, 소재현 감독, 유승호, 이세영, 조성하, 고창석, 윤지온, 전효성이 참석했다.
이세영은 '넘사벽' 스펙의 프로파일러이자 최연소 총경 한선미로 분한다.
이세영은 '메모리스트' 출연 이유에 대해 "선미는 능력있는 여자 캐릭터다. 민폐 끼치는 여주 캐릭터가 많았는데, 그런 걸 벗어나서 극을 끌고나가는 여자 캐릭터라 매력을 많이 느꼈다"고 설명했다.

'메모리스트'는 동명의 다음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국가공인 초능력 형사 동백과 초엘리트 프로파일러 한선미(이세영 분)가 미스터리한 '절대악'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메모리스트'는 '머니게임' 후속으로 오는 11일 수요일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shinye@mk.co.kr
사진=CJ EN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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