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동국대 경주병원 확진자 1명 퇴원…경북 내 두 번째
입력 2020-03-03 14:18  | 수정 2020-03-10 15:05

경북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두번째로 퇴원했습니다.

경북도는 동국대 경주병원 음압격리병상에서 치료받던 국내 39번째 환자 61살 여성이 증상이 호전돼 이날 오전 퇴원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입원한 지 14일만입니다.

이 환자는 지난 달 1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입원 치료를 받아왔으며 어제(2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격리 해제를 결정했습니다.

대구지역 완치 퇴원자는 2명이 늘어 모두 9명이 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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