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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단장들 `코로나19 비상에 마스크 착용하고 회의` [MK포토]
입력 2020-03-03 13:44 
매경닷컴 MK스포츠 (양재동 야구회관)=김재현 기자
3일 오후 양재동 한국야구위원회에서 프로야구 각 구단 단장들이 코로나 19로 인한 KBO리그 개막과 일정 차질을 논의하기 위해 실행위원회(단장 모임)를 열었다.
이날 실행위원회는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로 스프링캠프 일정으로 자리를 비운 4개 구단 단장을 제외한 6개 구단 단장이 참석했다.
유대환 사무총장 등 각 구단 단장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회의를 하고 있다.
실행위원회의 최종 결정은 오는 10일 사장단 모임에서 내려질 예정이다.

basser@maeky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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