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산업기술평가관리원 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재택근무 전환"
입력 2020-03-03 11:18  | 수정 2020-03-10 12:05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대구 본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KEIT는 해당 근무자가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지난달 21일부터 시행한 자가격리하던 중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앞서 KEIT는 2월 24일부터 주요 인원을 제외한 직원이 재택근무를 하고 매일 건물을 방역했습니다.

이번에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하루 동안 전 직원을 재택근무로 전환하고 즉시 방역을 시행했습니다. 또 임직원 중 접촉자는 2주간 자가 격리되며 보건당국의 역학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KEIT는 업무는 비상시 업무지속계획(BCP)에 따라 정상 수행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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