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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예선 연기, 코로나19 확산 여파
입력 2020-03-03 10:46 
월드컵 예선 연기, 코로나19 확산 여파 사진=MK스포츠 김영구 기자(벤투 감독)
2020 자카르타 월드컵 예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지난 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AFC하우스에서 코로나19 대책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동부지역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정상 개최가 힘들어지자2022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일정 연기를 요청했다.

이에 AFC는 2020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및 토너먼트 일정을 조정했다.


당초 3, 4월에 AFC 챔피언스리그 동부지역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5, 6월로 늦췄다.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개최도시 국가에 돌발 상황이 발생할 경우, 경기를 연기하지 않고 중립지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서부지역은 오는 7, 8일에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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