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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외식하는 날’ 시즌2 제작 확정...MC 강호동 협의 중
입력 2020-03-03 10:42  | 수정 2020-03-03 11: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외식하는 날'이 시즌2로 돌아온다.
3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취재 결과, SBS FiL(에스비에스 필) 예능프로그램 ‘외식하는 날이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 편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외식하는 날 스타들의 외식에 참견하는 새로운 형식의 관찰 리얼리티 토크쇼다. 지난해 3월 종영한 시즌1에서는 연예계 대표 미식가이자 대식가인 강호동과 만능 입담꾼 김영철이 2MC로 스튜디오를 책임지고, 출연진이 VCR과 스튜디오를 오가며 각자의 특별한 외식 취향을 전했다.
특히 돈 스파이크의 ‘토마호크 스테이크 먹방을 비롯해 홍윤화의 ‘양빵(양꼬치+꽃빵), ‘곱떡곱떡(곱창+떡볶이) 등 신선한 ‘먹스킬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화제성을 몰고 다녔다.

시즌2 제작 소식에 새 출연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한 관계자는 "시즌1 MC를 맡았던 강호동 등이 출연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
‘외식하는 날 시즌2에서는 또 누가 ‘신개념 먹방으로 화제를 모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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