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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母 한국인이라 특별귀화…코로나19 때문에 시험 연기"(동상이몽2)
입력 2020-03-03 09: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 강남이 귀화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에서는 귀화 시험이 미뤄진 강남과 그의 아내인 이상화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강남은 노트북을 하면서 "이게 뭐야?"라고 중얼거리며 "코로나 19 때문이다"고 했다. 이에 이상화는 강남이 바라보던 화면을 보며 "연기됐네"라고 했다. 코로나19 때문에 귀화 시험이 연기된 것.
강남은 "귀화시험을 보려고 했는데 코로나 19 때문에 연기가 됐다. 아직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면서 "일단 엄마가 한국 분이시라 '특별 귀화' 케이스다. 일본 가서 서류를 떼오고"라며 한숨을 내뱉었다.
이상화는 "생각보다 너무 복잡하고 힘들더라. 오빠가 혼자 못하니까 저도 많이 도와줬는데"라고 안타까워 했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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