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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아 "드디어 달달이 만나는 날…자연분만 시도하기로"
입력 2020-03-03 09: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정정아가 출산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정정아는 3일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2020년 3월 3일. 달달이 만나러가는 날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꾸며놓은 아기방에서 정정아가 남편과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겼다. 행복해보이는 정정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정정아는 "아기방 공사하고 코로나등등의 이유로 미뤄왔던 베이비샤워~남들하는건 다해보고싶은 산모지만 베이비샤워 별것있나요? 서로 부부가 자축하면서 감사한마음으로 기도하고 기념하면 되는거죠"라며 "워낙 임신소식을 늦게도 알렸지만 기뻐하는것도 조심스러웠던 시간들이 벌써 지나고 이런날이 오다니 참 감사하고 신기합니다"라고 기쁜 마음을 드러?o다.
정정아는 또 "아침 7시에 입원해서 유도분만 시도해보기로 했어요. 원장님께서 제왕절개하라고 하셨는데 생각보다 진행이 좋다고 자연분만 시도해보자고 하셔서 해보고 안되면 제왕하는걸로"라며 이날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정정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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