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샘물 해명 "코로나19 루머 사실무근…청하 스태프도 음성"
입력 2020-03-03 09: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자신과 가수 청하의 밀라노 출장에 동행한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는 루머에 직접 해명했다.
정샘물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이 코로나19 관련 걱정해주셔서 올린다"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샘물은 네 자녀와 함께 밝은 모습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정샘물은 "근 두어 달 동안 저도 꼼짝없이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저 코로나 안 걸렸고, 아이들과 거의 모든 시간 보내며 바빠서 함께 하지 못했던 미안함을 만회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주 사랑하는 청하의 밀라노 출장에 동행했던 우리 스텝들도 다행히 음성 판정 나왔다"며 "아무 근거 없는 이야기 때문에 걱정해주시는 많은 분들 걱정하지 마시라고 올립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청하와 밀라노 패션쇼 일정에 함께 참석했던 스태프 중 1명을 비롯해 청하의 스태프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문이 돌았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