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안동, 코로나19 확진자 2명 증가 신천지교인…총 36명
입력 2020-03-03 09:03 

경북 안동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안동시는 3일 신천지 교회 신도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안동에는 코로나19 환자가 36명으로 늘었다. 신천지 교인 25명(교육생 1명 포함), 이스라엘 성지순례단 5명, 환자 접촉 4명, 일반 시민 2명이다.
권영세 시장은 "코로나19로 자가 격리를 한 사람 이동을 막으려고 읍면동 전담 책임제를 시행한다"며 "만약 외부 출입이 드러나면 담당 공무원을 엄중히 문책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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