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월드] 힘을 합쳐 만든 골
입력 2020-03-03 07:53  | 수정 2020-03-03 08:14
<힘을 합쳐 만든 골>

미국의 린트허스트 고등학교 농구 경기장

레온 학생이 공을 힘껏 던지고 있는데요.

올해 18살의 레온은 자폐 장애를 가진 농구팀 멤버입니다.

평소 코트 밖에서 항상 동료를 지원하던 레온에게 경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는데요.

같은 팀은 물론, 상대팀 동료들이 레온에게 공을 패스해 여러 차례 공격 기회를 줬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득점에 성공했는데요.

동료들은 레온과 함께 승리의 기쁨을 나눕니다.

모두가 힘을 합쳐 만든 골이기에 레온의 이번 득점이 더욱 값진 게 아닐까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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