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3월 3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입력 2020-03-03 07:00  | 수정 2020-03-03 07:10
▶ 신천지 이만희 "잘잘못 따질 일은 아냐"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어제 기자회견에서 큰 절을 두 번 하며 신천지 발 코로나19 확산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면목이 없지만, 누구의 잘잘못을 따질 일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 "불응하면 체포" 압박에 한밤 코로나19 검사
"보건소 검사를 거부하면 체포해 경찰에 넘기겠다"는 이재명 경기지사의 압박에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어젯밤 과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검사결과는 오늘 나올 예정입니다.

▶ 대구 생활치료센터 가동…병상확보 총력전
경증환자를 수용하는 생활치료센터가 어제부터 대구에 가동됐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공공·민간 연수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대통령에게 긴급명령권을 발동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8분 만에 400장 팔려…'마스크 대란' 여전
정부가 전국 우체국 등을 통해 마스크 600만 장을 공급했지만, 일부 지역에선 8분 만에 400장이 팔리는 등 '수급 대란'은 여전했습니다.

'무허가 마스크'를 판 일당이 붙잡혔고, 마스크 사재기도 일어났습니다.

▶ 유치원·초중고 개학 2주 더 연기…23일 개학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이 2주 더 연기됩니다.
교육부는 대학에 원격수업과 과제물을 활용하는 재택수업을 권고했습니다.

▶ 시진핑도 발뺌 "코로나 발원지 중국 아닐 수도"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근원을 연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중국 관영매체와 의료전문가들이 연일 코로나19 발원지가 중국이 아닐 수 있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나온 지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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