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만희 기자회견 본 누리꾼들 "눈동자 무섭다" "영생인이 마스크는 왜?"
입력 2020-03-02 16:41  | 수정 2020-03-09 17:05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이 2일 공개석상에서 코로나19(COVID-19) 사태 관련 입장을 발표하면서 실시간으로 지켜보던 누리꾼들의 반응이 포털사이트 급상승 검색어에 오르고 있습니다.

이 총회장은 이날 오후 3시 가평 평화의 궁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의적인 것이 아니지만 많은 감염자가 나왔다"며 "국민 여러분에게 이번 기회에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감염 방지를 위해 정부와 당국에서 최선의 협조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이만희 눈동자 무섭다. 흰자가 거의 없다" "사람 맞나. 흰자가 저렇게 없을 수 있다니" "용서를 구하는 거 보니 결국 신은 아니었다" "구속하고 재산 몰수하라" "영생인이 마스크는 왜 쓰셨나" 등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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